KakaoTalk_Photo_2020-07-28-10-31-01

‘Thumbs up BBQ Chicken’, growing in the US

Sales in June was $ 3M, an increase of 105% over the prior year.
Quality of food and services are the key to success.

6월 매출 300만弗… 2019년比 105%↑
뛰어난 맛·레시피 현지화 등 주효

원본보기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소재한 BBQ 뉴욕 매장 내부. BBQ 제공

해외에서 ‘K푸드’ 열풍이 ‘K치킨’으로 확산하고 있다.

닭요리를 주로 바비큐로 즐기는 해외인들이 튀김닭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다양한 맛과 레시피를 자랑하는 ‘K치킨’에 환호하고 있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주지역에 10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인 BBQ치킨은 6월 한 달 매출이 약 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05,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1월보다는 100 상승했다.

BBQ치킨 관계자는 “BBQ 고유의 핵심 경쟁력인 치킨의 품질과 맛, 레시피 등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현지화해왔다”며 “지난 20여년 동안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널드를 뛰어넘기 위해 K치킨 세계화에 나섰는데 그 노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